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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레벨 827은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양쪽으로 둘러싼 해변입니다. 해변에서 한 쪽 바다와 다른 바다 사이의 간격은 30m 정도이지만 해변의 길이는 끝없이 뻗어져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레벨의 눈에 띄는 특징은 해변위에 놓여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침대의 존재입니다. 이런 침대들은 모두 동일한 금속재질 프레임, 흰색 시트, 그리고 하얀 배게로 구성되어 있지마. 커버의 색깔만은 눈에 띄게 다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침대들은 무해한 것 부터 치명적인 것 까지 각각 다양한 특성을 지니기에 휴식을 취할 침대를 고르기 전에 미리 정보를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몽상가의 이야기
몽상가는 수 많은 침대들의 사이를 걸으며 자신의 처치를 심사숙고 합니다. 마음속은 질문으로 뒤엉켜져 있습니다. 대체 여기가 어디지? 어쩌다 여기에 오게된거야? 침대는 왜이리 많은건데? 몽상가는 휴식없인 걸을 힘이 없을 정도로 지쳤습니다. 다행히 쉴 곳은 충분합니다. 난 항상 파란색을 좋아했지, 파란색이 좋을거야.
몽상가는 파란색 침대위에 누웠고 금새 잠들었습니다. 따듯한 침대위에서 깨어났고 따스한 붉은 이불이 보입니다. 잠잘때 누웠던 침대가 아니네 분명 꿈이겠구나. 주변을 둘러보니 분명 두고온 집의 침실과 똑닮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왼쪽 문이 흔들리며 열립니다.
“좋은 아침이야 자기. 정말 잘 잔 모양이네!” 케이티가 환하게 웃으며 말합니다.
몽상가는 이것이 허상임을 알았기에 애절하게 말합니다, “너… 너는 진짜가 아니잖아. 이 꿈속의 한 형상이잖아.”
케이티는 놀라며 슬퍼하는 듯 했으나 이내 웃음을 되찾고 말합니다.
“어 자기야 괜찮아? 아침 맛있게 했으니까 먹고 기운 좀 차리자.” 그녀는 몽상가의 무릅위에 아침식사가 담긴 쟁반을 내려놓습니다. “다 먹고 같이 얘기해보자,” 케이티는 이렇게 말하며 방을 나갔습니다.
몽상가는 여전히 얼어붙은채로 케이티를 향해 말합니다 “난 괜찮은데… 너 정말…”
몽상가는 앞에 놓여진 아침식사와 마주합니다. 분명 허상일 터이지만 제대로 된 식사를 못 한지 오래되어먹기 시작합니다. 시럽이 뿌려진 펜케이크는 아주 달았고, 소세지는 고소했고, 오렌지 쥬스는 아주 신선했습니다. 몽상가는 어느때 보다도 배불러 졌습니다. 어느때 보다도 기분이 좋고…
몽상가는 침대를 빠져나와 상당히 친숙한 집을 둘러봅니다. 모든게 그대로라니: 캐비닛 옆에 와인 얼룩도, 가구를 옮기다가 문에 생긴 흉터도, 케이티와 같이 찍은 사진 마저도. 몽상가는 이것이 결코 현실이 아님을, 언제든 깨어질 꿈일 뿐 임을 알았습니다. 그러다 몽상가는 거실에 느러져있는 케이티를 봅니다.
“왔구나 맛있었어?” 활기찬 어조로 케이티가 말합니다.
“당연하지… 중요한 건 아니지만. 곧 있으면 난 허기진 채로 깨어날태고 넌 사라져 버릴 거잖아,” 몽상가는 케이티와 반대편 소파 끝에 앉았지만 그녀를 쳐다보지 못합니다.
케이티는 조심히 몽상가에게 다가가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댑니다. 그대로 편안히 머물다 케이티가 말합니다, “무슨일인진 모르겠지만 무슨일이 있든 난 항상 네 옆에있어, 사랑해.”
몽상가는 간신히 눈물이 흐르는걸 참다가 울먹이며 힘없이 대답을 내뱉습니다, “이… 잊지않을게… 정말 사랑해…”
침대
레벨 827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이 침대들로, 침대 커버 색상에 따른 각각의 고유한 효과가 있다는 점 입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색상과 그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파란색: 정확한 효과는 불분명한 가운데, 잠을 자는 사람에게 몽환적이고 긍정적인 꿈을 꾸게끔 유발하는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이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파란색 침대 위에서 잠을 자는 사람을 관찰함으로써 수집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면자는 자는 와중 작은 움찔거림이나, 미소를 보이고 거의 미동이 없는 등, 행복한 상황에 놓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효과는 긍정적으로 들리지만, 한번 시작되면 영원히 유지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런 영원한 수면에 놓인 사람들은 무언갈 먹거나 마시지 않아도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생존할 수 있기에, 더 이상 신체기능을 수행하지 않습니다. 효과를 받는 사람을 침대에서 옮기는 것은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기에; 파란색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을 본다면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고 권장됩니다.
빨간색: 빨간색 침대에서 잠을 자면 레벨 127, 레벨 141, 레벨 187, 레벨 368, 레벨 440, 레벨 854, 또는 레벨 966 중 한 레벨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이는 레벨을 탈출할 수 있는 수단이기는 하지만, 연결되는 레벨들의 위험성 때문에 빨간색 침대에서 자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관찰자의 시점으로는 빨간색 침대에서 잠을 자는 사람은 8시간 후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보라색: 보라색 침대에서 잠을 잔 사람들은 실종되었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기에 이 침대가 수면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하나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녹색: 녹색 침대는 잠을 자는 사람에게 끔찍한 죽음을 선사합니다. 이 침대에서 잠을 자면 곧바로 몸이 녹아내리게 됩니다.
노란색: 노란색 침대에서 잠을 잠을 자면 레벨 48, 레벨 72, 레벨 100, Level 134, 레벨 149, 레벨 201, 레벨 303, 레벨 436, 레벨 994 중 한 레벨에서 깨어나거나, 또는 기묘하게도, 레벨 827에서 그대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연결되는 레벨들이 비교적 안전한 편에 속하기에, 노란색 침대는 레벨을 탈출하는 수단으로 권장됩니다. 관찰자의 시점에서는, 노란색 침대에서 자는 사람은 12시간 뒤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주황색: 주황색 침대에서 잠을 자면 레벨내에 있는 다른 주황색 침대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깨어나게되는 침대의 위치는 완전히 무작위인 것으로 보이며, 관찰자의 시점에서는, 주황색 침대에서 자는 사람은 잠에 드는 즉시 사라진다고 합니다.
하얀색: 하얀색 침대는 굉장히 평범합니다. 하얀색 침대에서 잠을 잤던 사람들은 아무런 이상 현상없이 일반적인 잠을 잤다고 보고했습니다.
검정색: 정확한 효과는 불분명한 가운데, 잠을 자는 사람에게 악몽과 같은 부정적인 꿈을 꾸게끔 유발한다고 추측됩니다. 증거도 상당히 결정적인데, 영향을 받는 사람이 얼굴을 찡그리거나, 식은땀을 흘리고, 격렬하게 뒤척인다는 점 입니다. 불행하게도 검정색 침대에서 잠을 잔 피해자가 받는 효과는 영구적입니다. 효과를 받는 사람은 신체 기능을 회복하지 못하고 악몽과 같은 상태에 영원히 남겨지게 됩니다. 또한, 수면자를 침대에서 끄집어낸다 해도 상황은 반전되지 않기에 이 불행한 방랑자를 그대로 두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강한 의지와 동정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불쌍한 영혼의 고통을 끝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고통받는 자의 이야기
고통받는 자는 해변을 걸으며 그동안 백룸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합니다. 이 끔찍한 지옥 덕에 그의 인생은 망가져버렸습니다. 그는 다시는 그의 가족을 볼 수 없을테고, 딸이 자라는 모습도, 사랑하는 와이프 옆에서 잠자는 일도 결코 없을 터. 한 걸음을 내딫기도 버거워진 고통받는 자는 앞에 놓여진 수 많은 침대를 바라봅니다. 그는 자신의 집에 있는 침대 시트와 같은 색깔인 검정색 침대에서 잠을 자기로 결정합니다.
고통받는 자는 곧바로 잠에 들었고 얼마안가 어두운 방에 갇혀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방은 넓고 춥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어둠속으로 뻗어져있는 나무 테이블이 눈에 들어옵니다. 테이블 옆에는 앉을 수 있는 벤치도 있습니다. 고통받는 자는 당황하고 두려웠지만 이내 테이블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는걸 알아챕니다. 냄새의 근원을 찾던 그는 플라스틱 쟁반위에 놓여진 피자 한조각을 발견합니다. 꽤나 못미더웠지만 아주 오랫동안 아무것도 못먹은 참이었습니다.
고통받는 자는 피자를 맛있게 먹을려고 테이블 옆에 앉아 피자를 한 입 베어물었습니다. 한 입 베어물자, 이빨 하나가 깨지고 뿌리에서 피가 치솟기 시작합니다. 출혈을 막기위해 입을 틀어막았지만 입속에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바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 많은 이빨이 격렬하게 돌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빨이 자라며 목과 입 안을 갈갈이 찢는 것을 느끼며, 연신 바닥에 토를 하기를 반복합니다. 성장이 멈춰도 잠시뿐 이내 더 격렬하고 많은 이빨이 자라나고, 결국 셀 수 없을 만큼 많아졌습니다. 이빨은 계속 자라나고 자라나며, 고통받는 자의 입안 연조직을 모조리 갉아먹어, 자라난 자리에 수 많은 상처와 염증을 남겼습니다. 바닥엔 이빨이 흥건해져 고통받는 자는 마치 석회화된 덩어리의 바다를 헤쳐나듯 버텨야했습니다. 마침내 이빨이 성장을 멈추고 바닥은 이빨과 피로 뒤덥혀졌습니다. 고통받는 자는 완전히 지치고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는 몸을 말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잡고 오열해버렸고, 방금 일어난 일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고통받는 자는 고개를 들어 칙칙한 복도를 응시합니다. 내 뒤에 뭔가가 있어. 당장 도망쳐야해. 고통받는 자는 당장 벅차고 일어나 있는 힘껏 달리기 시작합니다. 죽어라 달리지만 마치 바다속을 헤엄치는 것 처럼, 아무리 달려도 복도는 똑같은 풍경인 마당에 계속 뭔가에 쫒기고 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 달립니다. 드디어 문 하나를 발견하곤 재빨리 문을 밀치고 들어갑니다. 굉장히 흐릿한 풍경이 나타났고 희미하게만 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인식할 수 있는건 탁 트인 도로위에 있는 차 한대 뿐.
고통받는 자는 달리느라 힘을 다 써버렸지만 차 역시 못미덥습니다. 하지만 그런 불신은 곧장 운전하고자 하는 욕구로 바뀌었고, 마치 유일한 도피처 처럼 느껴졌습니다. 잠시 생각한 후, 차에 올라탑니다. 익숙한 인테리어 인데, 내 차 였던가? 조금 둘러보자니 조수석에서 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당신 괜찮아? 갑자기 지쳐보이네,"라고 로라는 완전히 지쳐버린 고통받는 자의 얼굴을 보고 걱정스럽게 말을 합니다.
고통받는 자는 귀신이라도 본 마냥 목소리의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고 아름다운 아내가 조수석에 앉아 있는걸 알아챕니다. 그는 완전히 말문이 막혀 한마디도 할 수 없었습니다.
“자기? 말도 안하고 그렇게 빤히 쳐다보기만 할거야?” 더 걱정스러워 하며 로라가 말합니다. 그리곤 그녀는 뒤돌아서 카시트에서 골아떨어진 샤샤를 확인합니다.
고통받는 자는 마침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알아채고 간신히 한마디를 토해냅니다, “제발… 안돼… 가족만은…”
심리적 영향
레벨 827은 비교적 안전한 환경을 지녔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는 심리적(생리적) 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향은 레벨에 있는 사람에게 극심한 불면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아무리 피곤하고 자고 싶어도 잠에 들지 못 할 정도로 심하게 유발됩니다. 그러나 이 영향은 레벨의 침대에서 만큼은 무마되는데, 침대위에선 잠을 자는 것이 평소보다 훨씬 수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수면부족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안전한 침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면증 환자의 이야기
몽유병 환자는 동료를 보며 그녀가 과연 언제 쉬자고나 할지를 생각합니다. “그만 좀 쉬면 안되냐? 아니면 하루종일 걸을 셈이야?”
제스는 어이가없다는 표정으로 뒤돌아서, “그만좀 징징대봐, 주변에 우리를 찢어버릴 준비나 하는 엔티티가 없다는걸 확실히 알아야겠으니까. 그리고 우리는 여기가 인류의 평온을 위한 거주가능한 장소인지도 알아봐야 하거든. 너나 나나 그러길 바라잖아 그치? 인류의 목적을 위해서든 우리의 안녕을 위해서든 간에. 윗 양반들은 새로운 레벨 통제할 수 있다면 좋다고 나오겠지.” 라고 꾸짖듯이 소리칩니다.
몽유병 환자는 제스의 말을 곱씹어 봅니다, 과연 제스는 하나부터 열까지 U.E.C. 출신 다웠습니다. 그녀의 말이 맞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 순간은 그들에게 큰 기회가 될테니까요. 그러거나말거나 그는, “맞긴하지 근데 너도 상당히 지쳤잖아. 잠깐 좀 쉬었다 일어나서 출구를 찾아도 될 일이야.” 라고 대답합니다.
마음이 누그러진 제스는, “그래 충분히 안전해 보이니까. 너가 먼저 당직서고 그다음에 내가 할게.”라고 말하고 녹색 침대로가 눕습니다 .
몽유병 환자는 제스와 언쟁하고 싶진 않았기에 그저 투덜거립니다. 그는 주변을 둘러보다 곧바로 제스가 녹아내리기 시작하는걸 알아챕니다. 그녀의 피부가 타들어가며 살갗이 벗겨지고, 근육은 지글지글 끓으며 액체처럼 흐르고, 뼈는 용해되어 완전히 부스러지는 목격하자, 불면증 환자는 털썩 주저앉아, 입을 틀어막고 눈물을 흘립니다. 그는 무의식적으로, “제스… 이게 뭔… 뭔 지랄인데…” 라고 내뱁습니다
불면증 환자는 여전히 충격먹을채로 스스로에게, “내가 왜 쉬자고 해서, 제스 넌 왜 엿같은 침대에 누워가지고, 씨발 그딴건 좀 알았어야지!” 라고 추문하고, 당장 출구를 찾아 나가야된다는 마음에 주변을 둘러봅니다. 주변에 널려있는 침대들은 죽음의 함정이고 어떻게든 빠르게 나가야한다 생각합니다.
몇 시간동안 불면증 환자는 계속해서 걸었고, 한걸음 내딜때마다 몸은 점점 더 지쳐갔습니다. 그는 잠을 자야함을 알았지만 침대는 근처에도 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모래사장에 누워 눈을 감습니다. 몇분동안 모래가 몸을 스치는 걸 느끼며 누웠고, 분은 시간으로 흘러갑니다. 눈을 뜨고 일어납니다. 여전히 피곤에 쩔은채로 왜 잠을 잘 수 없는지 의문을 갖습니다. 그는 아마 제스에게 일어난 일을 본 충격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계속 걷습니다, 출구를 찾아서, 그리고 잠을 좀 자기위해서.
불면증 환자는 몇 시간을 더 걸었고, 걸어온 시간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지쳐버렸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다리는 감각이 없어져버릴 지경에 다다랐습니다. 이 상태론 더 이상 걸을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다시 한번 모래사장 위에 눕습니다. 두 눈을 꼭 감고, 잠이 찾아오길 기다립니다. 하지만 잘 수 없습니다. 여전히 온몸이 쑤시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몇 시간을 더 눕습니다. 결국 불면증 환자는 나지막히 중얼거립니다, “왜… 뭐가 문제인건데… 그냥 잠 좀 자자고…”
불면증 환자는 빨리 출구를 찾아야 한다 생각하며 결국 일어납니다. 한 걸음 내딜때 마다 온몸이 비명을 지르지만, 한 시간도 안되어 몸이 굳어 땅바닥에 털썩 쓰러집니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습니다.
베이스, 기지 및 커뮤니티
레벨의 심리적 영향과 자원 부족으로 인해 레벨 827에는 아무런 기지도 설립되지 않았습니다.
입구 및 출구
입구
레벨 827으로 이어지는 입구는 드물지만 여러 레벨에서 발견됩니다. 해변이 있는 레벨이라면 어디든 노란색 침대를 찾을 수 있고, 그 침대에서 잠을 자면 레벨 827의 해안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만약 한명 이상의 사람이 이 침대에서 잠을 잔다면, 서로의 옆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레벨 221에서도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입구는 레벨 827과 완전히 동일한 모습이며 레벨의 몽환적인 특성과 부드럽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보면 어느새 레벨 827로 이동됩니다.
출구
레벨 827을 나가기 위해선, 노란색이나 빨간색 침대에서 잠을 자야만 합니다. 노란색 침대는 레벨 48, 레벨 72, 레벨 100, 레벨 134, 레벨 149, 레벨 201, 레벨 303, 레벨 436, 또는 레벨 994 (레벨 827으로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는 제외) 중 한 곳으로 이어집니다. 빨간색 침대는 레벨 127, 레벨 141, 레벨 187, 레벨 368, 레벨 440, 레벨 854, 또는 레벨 966 중 한 곳으로 이어집니다. 이 두가지 선택지 중, 노란색 침대를 이용하는 것이 강력히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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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Level 827
Author: Derrick770
License: CC-BY-SA-3.0
Source Link: http://backrooms-wiki.wikidot.com/level-827
Additional Notes: Hope you enjoyed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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