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난이도
등급 4
- 안전하지 않음
- 불안정함
- 중간 정도의 엔티티 수
밝게 보정한 레벨 7의 입구 방 사진
레벨 7은 백룸의 8번째 레벨입니다. 이 레벨은 레벨 8과 그 이후의 탐사에 상당한 장애물이 됩니다.
설명:
레벨 7은 사방으로 끝없이 펼쳐진 듯한 엄청나게 넓은 바다입니다. 레벨 내에는 고정된 광원이 없지만, 은은한 자연광이 전체에 퍼져 있습니다. 이 바다는 극도로 위험하고 항해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세한 탐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레벨 7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벨 7은 대부분 탐사되지 않았지만, 입구 방과 수면 위로 높게 솟은 콘크리트 천장이 드리워진 바다, 그 자체를 담고 있는 '방', 이 두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입구 방은 레벨 6에서 내려오는 계단 바로 아래에 있어 레벨 7로 들어가는 가장 쉬운 지점인 듯합니다. 이 입구 방이 해당 레벨에서 사람이 거주하기 가장 좋은 지점이며, 바다 아래를 탐사하려는 이들의 거점으로 삼기에 적합합니다.
이 방은 가구가 완비되어 있는데, 왼쪽 벽엔 출처를 알 수 없는 책들이 꽂혀 있는 책장이 있고, 작은 커피 테이블 하나, 천장에 달린 형광등 하나가 있습니다. 카펫이 깔린 바닥에는 물웅덩이 정도 깊이의 얕은 물이 고여 있습니다. 레벨 6으로 통하는 계단 맞은편에는 바다로 향하는 출입구가 있습니다.
레벨 7을 가르지르고자 하는 탐사자라면, 입구 방의 중력이 나머지 레벨의 중력과 다르다는 점을 숙지해야 합니다. 입구 방은 레벨 7의 천장에 측면으로 있는 듯한 모습이며, 문을 열면 수직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도로 바다 바로 위가 나타납니다.1 열린 문 바로 앞에 있는 모든 것이 바다로 향하게 중력이 강제로 조정되며, 이로 인해 불운한 방랑자들이 문 너머 '아래'에 있는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레벨 7의 대부분은 입구 방 외부에 펼쳐진 바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구 방으로 향하는 문은 콘크리트 천장의 특정 지점에 고정되어 있으며, 수면으로부터 약 4.5미터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 주변의 바다는 황폐하지만, 수면을 따라 멀리 이동한 방랑자들이 정체불명의 암석으로 이루어진 섬들을 발견해 왔으며, 이 섬들은 대부분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레벨 7은 대부분 미개척 상태이지만, 탐사 결과에 따르면 생명체가 레벨 전체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빛의 밝기에 따라 나열된 레벨 7의 '구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광 구역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광 구역은 레벨 7 바다에서 가장 밝은 부분으로, 수면보다는 약간 덜 어둡습니다. 바다에서 가장 황폐한 구역이기 때문에 그 외에 설명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박명 구역
일광 구역 바로 아래, 수면으로부터 약 1킬로미터 아래에 위치한 박명 구역은 더 어둡고 차갑습니다. 이 구역에는 흩어진 뼈들과 녹슨 금속 파편들이 있으며, 온전한 해골이 처음으로 발견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 해골들은 대체로 인간형이지만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는데, 길고 날카로운 치아가 박힌 훨씬 큰 턱과 오리발로 추정되는 형태의 발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거대하고 기괴한 물고기 해골들도 여럿 발견되었으며, 그중 다수는 물린 자국이나 긁힌 자국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지점부터 수압이 꽤 강해진다고 알려져있으나, 레벨 7의 어느 지점에서도 인간의 골격을 으스러뜨릴 정도로 수압이 강해지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더 긴급한 위험들 때문에, 이곳이나 더 깊은 곳까지 이동하려는 탐사자들은 가능한 빨리 떠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자정 구역
박명 구역으로부터 약 3킬로미터 아래로 펼쳐져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자정 구역은 완전히 어둡습니다. 바다의 이 구역에서는 훨씬 더 많은 온전한 해골들이 발견되었는데, 그것들 중 거의 대부분은 인간형 엔티티들의 것입니다. 자정 구역에서 믿기 힘들 정도로 거대한 물고기 형상의 해골들이 보고된 바 있으나, 관찰자들은 이 생물들의 골격 구조를 두고 “이해 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심연
수면으로부터 7킬로미터 아래의 모든 수심은 탐사하기에 지나치게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며, 기록된 심연 탐사 중 가장 긴 기록은 2분이 채 되지 않습니다. 심연은 산더미처럼 쌓인 타르와 암석들이 드문드문 널려 있으며, 아래쪽의 알 수 없는 근원으로부터 기포가 끊임없이 솟아오릅니다. 이 구역 또한 앞서 언급된 인간형의 해골들이 밀집해 있는데, 이들은 엄청난 수압으로 인해 부식된 상태입니다. 수심이 깊은 곳에 대해서는 이외에 알려진 바가 없으나, 수중 산맥 중 하나에 레벨 8로 이어진다고 알려진 동굴 입구가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레벨 7의 정확한 수심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B.A.S. 요원들은 이곳이 건축학적으로 불가능할 정도로 깊다고 판단했습니다. 자정 구역과 심연에서 발견된 합성 유리 조각들은 바다의 밑바닥에 카펫이 깔려 있음을 암시합니다.
엔티티:
레벨 7에 존재하는 엔티티는 하나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바다속에 홀로 존재하는 레벨 7의 괴생명체가 바다내 다른 생명체들을 모두 죽인 것으로 보입니다.
수년 동안, 레벨 7의 엔티티는 오직 하나라고 믿어졌습니다. 그러나, 2019년 4월 18일부로 레벨 7에는 현재 타이니라고 불리는 또 다른 엔티티가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두 엔티티의 흉포함과 뛰어난 신체적 능력이 나머지 바다를 무인지대로 만들었으며, 해당 레벨의 주요 위험 요소로 만들었습니다. 두 엔티티는 속도, 힘, 탐지능력에서 서로에게만 비견될 정도이며,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현재, 타이니는 일광 구역과 박명 구역으로 활동 범위를 스스로 제한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반면 괴생명체는 자정 구역과 심연 상층부에 존재합니다. 어떻게 혹은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두 존재는 상호 확층 파괴를 근거한 합의를 본 것이고 서로의 구역 밖에서 사냥하는 것을 막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탐사와 생존:
레벨 7의 비정상적으로 적대적인 환경으로 인해, 이 레벨을 통과하려는 방랑자들의 생존 지침은 다음과 같이 작성하였습니다.
입구 방을 본거지로 삼아야 하며, 바다로의 출정은 복귀 전까지 짧게 유지해야 합니다. 문 입구에서 수면까지 로프나 사다리를 내리는 것이 필수적인데, 이는 안전한 곳까지 다시 기어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레벨 7 바다의 수온은 매우 낮지만, 장기간 노출되지 않는 한 치명적이진 않습니다. 또한, 수면 위의 공기에는 흡입 시 평소보다 훨씬 더 오래 숨을 참을 수 있게 해주는 미지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몇몇 사례에서는 거의 30분 동안이나 유지가 가능했습니다. 이 두 요소가 불가능해 보였던 수영 조건을 잠수 장비 없이도 놀라울 정도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듭니다.
레벨 내의 두 엔티티가 가장 큰 우려 사항입니다. 이들과 대면하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해야 하며, 타이니와의 소통은 오직 안전한 입구 방이나 섬 위에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느 엔티티와 싸우든 사형 선고와 다름없지만, 암흑 속에 사는 괴생명체는 눈이 빛에 민감하며, 타이니는 청각이 믿기 힘들 정도로 발달해 있어 큰 소음에 약합니다. 이 두 요소를 활용하면 위험이 최소한으로 감소하고 탐사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시간 동안 두 엔티티를 제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기지, 전초기지 및 커뮤니티
포트 서렌더:
- 기록된 가장 가까운 섬에 위치한 기지는 부서진 가구들을 타르로 고정해 만든 임시 거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거주자들은 레벨 7의 괴생명체를 숭배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거주자 수: 불명이나, 4명 ~ 9명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해당 인원들은 적대적인 것이라고 소문이 있습니다. 간주됩니다.
입구와 출구:
입구:
**레벨 7로 들어가는 유일한 입구는 레벨 6에서 내려오는 계단을 통하는 것이며, 이 계단이 입구 방으로 직접 연결됩니다. 레벨 8 바닥에 있는 웅덩이를 통해서도 들어올 수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출구:
레벨 7에서 가장 잘 알려진 출구는 자정 구역 바닥 부근에 있는 특히 높은 산의 측면, 수중 동굴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산은 입구 방 거의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어, 레벨 8로 향하는 직선상의(비록 길긴 하지만) 경로를 형성합니다.
강력히 권고하지 않으나, 심연으로 잠수한 다음 의식을 잃으면 레벨 8로 곧장 이동됩니다.2
2022년 6월 28일부로, 입구 방에서 서쪽으로 약 15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레벨 9로 직접 연결되는 새로운 출구를 발견했습니다. 이 출구는 수면 아래 약 150미터 지점에 있으며, 원형으로 배치된 거대한 수중 파이프들과 돌기둥 무더기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것의 중앙에는 원형 석조 플랫폼 바닥에 박힌 나무 문이 있습니다. 주변에 널린 엄청난 양의 해골과 뼈 조각들로 미루어 볼 때, 이곳이 타이니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거처라고 추정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접근해야 합니다.
최근의 추측에 따르면, 입구 방에서 서쪽으로 아주 멀리 배를 타고 항해하여 레벨 880에 도달했다는 사람들의 주장이 여럿 나옴에 따라 레벨 7이 다른 바다 레벨들과 어떤 방식으로든 연결되어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 출구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이 레벨에서 탈출하는 더 안전한 방법일 가능성이 있어 조사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