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39-KO "솜뭉치"
평가: +3+x

생존 난이도

등급 4

  • 안전하지 않음
  • 장소적 위험함
  • 엔티티 수 적음
%EC%86%9C%EB%AD%89%EC%B9%982.png

복도.

레벨 39-KO는 백룸의 40번째 레벨입니다.

설명:

레벨 39-KO는 모든 장소가 솜, 실, 베, 면, 화학 섬유 등의 방직 재료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으로 가득 찬 레벨입니다. 레벨 39-KO는 대부분 단순한 방과 복도가 반복되는 커다란 공간으로 보이는데, 레벨 39-KO에 처음 들어온 방랑자는 자신의 운에 따라 온전한 탐험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여부가 결정됩니다.

그 이유는 레벨의 바닥이 대부분 부드러운 솜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인데, 이 솜은 비교적 가벼운 사람이 밟았더라도 솜 속으로 빠져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레벨의 솜 바닥으로 빠진 방랑자의 행방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K.E.G.는 이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레벨 39-KO의 솜 바닥으로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적은 면적의 발바닥에 몸무게를 지탱해서는 안 됩니다. 레벨에 입장하는 즉시 일단 누우세요. 눕는다고 해서 빠지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으며,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대비책은 있습니다. 레벨의 바닥이 대부분 솜으로 이루어진 것이지, 모든 곳이 솜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주변 장소에 짜여진 실뭉치, 솜보다 단단한 구조물을 잡으세요.

레벨의 방에는 가끔씩 일반적인 주택 내부의 가구와 같은 물건들이 보입니다. 일반적인 책상, 침대, 책장, 옷장 같은 가구 말입니다. 이러한 가구들은 솜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솜이 아닌 다른 방직 재료로 형태를 잡고 있습니다. 생존에 필요한 용품은 반드시 이곳에서만 나오니, 발견하면 생존 용품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레벨의 방직 재료들은 불에 타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불에 타다가, 덩어리로 뭉쳐져 경화됩니다. 이는 약 2초 가량 타들어가다 연소가 멈추며, 이 때문에 다른 솜들에 불이 옮겨 붙어 레벨 전체가 타지 않습니다.

레벨의 방, 혹은 복도에는 거의 항상 빛을 비추는1 창문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지 마세요. 창문은 일반적인 유리나 뚫려있는 형태가 아닌, 날카로운 유리섬유가 뭉쳐진 모습으로 존재합니다. 유리섬유는 입자가 매우 작고, 방랑자의 움직임에 따라 휘날리니 창문의 주변으로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K.E.G.는 조사 인원이 가져온 샘플에서 해당 유리섬유를 채취했고, 인간에게 입힐 수 있는 피해는 일반 유리섬유의 2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레벨의 벽체는 보기로는 솜으로 덮여있어 뚫고 들어갈 수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레벨의 바닥과 천장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창문에서 발견된 유리섬유와 같은 섬유 성분으로 밝혀진 똑같은 글라스울이 포함된 단열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물론 벽체를 뜯어내고 옆 공간으로 이동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방호 장비가 없는 민간 방랑자라면 이를 시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EC%86%9C%EB%AD%89%EC%B9%981.png

바닥에는 솜이 깔려있습니다.

레벨에서는 여러 방으로 이어지는 복도의 형태를 띠고 있는 장소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해당 구역에서는 유일하게 방직 재료로 이루어져 있지 않은 물체를 볼 수 있는데, 문틀이 그 물체입니다.2 마치 문틀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솜으로 개조된 것처럼, 뜬금없이 문틀만이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문틀은 거대한 솜의 구조 사이에서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지만, 문틀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금지됩니다.

K.E.G.는 해당 레벨로 인한 방랑자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제보되자, 직접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솜 아래로 빠지지 않게, 혹은 이 레벨의 거주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연구팀을 보냈습니다.





엔티티:

  • 레벨 39-KO의 솜에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먼지 진드기, 좀벌레, 옴 같은 벌레가 붙어있습니다. 감염되면 피부 질환이 생기니 조심하세요.
  • 솜에서 문둥병이 발견되었습니다.
  • 레벨의 방에서 다면체가 발견되었습니다.
  • 데스모스의 새끼를 보았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기지 및 그룹:

현재 K.E.G.는 방랑자들이 솜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레벨 전반에 목재 판자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는 방랑자들의 안전을 위한 K.E.G.의 조치입니다. K.E.G.는 이 레벨의 방에 목재 판자를 둘러 주거지 형성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방랑자들을 구조합니다.

  • 한국백룸연합

한국백룸연합도 이곳에 온 적이 있지만, 위험한 환경으로 인해 잠시 탐험을 중단하였습니다. 현재 K.E.G.와의 합병이 결정되어 가기 때문에, K.E.G.가 탐험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솜은 거래할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 픽세이션

솜으로 무슨 짓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대량의 솜을 뜯어가는 픽세이션 소규모 무리가 포착되었습니다.

입구와 출구:

입구:

  • 레벨 41-KO에서 벌집 구조가 솜처럼 변해갈 때, 이미 레벨 39-KO에 도달해 있을 겁니다.
  • 레벨 103-KO에서 물이 고인 구멍에서 다시 한 번 구멍을 발견해 그곳으로 들어가면 올 수 있는데, 이는 정확한 정보가 아닙니다.. 정말 정확한 정보는 레벨 103-KO의 어느 인물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그 외 나무가 존재하는 레벨에서, 드물게 나무의 잎이나 꽃이 점점 솜으로 변해갈 때 이곳으로 노클립 됩니다.

출구:

  • 솜으로 가득 찬 복도를 찾아보세요. 벽체와 다르게 형태가 없습니다. 뚫고 들어가면 레벨 23-KO 로 갈 수 있습니다.
  • 레벨 103-KO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해당 소문의 출처는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 Level 38-KO | Level 39-KO | Level 40-KO »

별도로 명시하지 않는 한, 이 페이지의 콘텐츠는 다음 라이선스를 따릅니다: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Alike 3.0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