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249 - "너의 장례식"
평가: +2+x

SURVIVAL DIFFICULTY:

Class 1

  • 심리적 위험 존재
  • 고립됨
  • 엔티티 없음

"비가 진짜인것 처럼 느껴졌지만 하나도 젖지 않았었어요. 곧 장례차가 왔었고 사방엔 사람들이 있었어요. 저는 울부짖어 울며 기도했어요. 그럼에도 아무도 절 보지도않고, 말을 걸지도 않았고, 아니 그냥 저 자체를 인식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결국 한 추모비를 제 이름이 적힌 추모비를 보게됐어요. 제 장례식이였던 거에요."

들어가기에 앞서

죽음은 어떤 방랑자도 피할수 없는 음울한 필연입니다. 죽음에 이를 수 있을 정도의 심각한 부상을 입은 방랑자는 레벨 249에서 깨어나게될 확률이 있습니다.

묘지

방랑자는 헛간에서 깨어나게되며 아무런 소리없이 부드러운 빗소리만이 울린다고 합니다. 날아간 헛간의 문 밖은 끊없이 퍼져가는 안개에 가려져있고 칙칙한 회색의 묘비는 그림자에 가려져 제 모습을 쉽게 들추지 않습니다. 레벨 249로 이동된 방랑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통증이나 아무런 불편함도 느끼지않았다고 합니다. 묘지 가장자리에서 장례식이 열리고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주위를 둘러싼다고 하며, 이 사람들의 규모가 정확히 특정되지 않음과 동시에 이 사람들은 방랑자의 친척과 같은 주변사람들로 구성되어있지만, 외적인 모습에선 정확하게 똑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어느 기억의 기억과도 같이 사람들은 침묵했고 희미해져갔으며, 진정으로 기억하기위해 애쓰는 흔적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말은 말하는 소리를 만들어내지 않는데 해당 방랑자의 모국어를 모호하게 흉내내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방랑자의 존재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며, 방랑자가 그 사람들을 만질려하면 그냥 통과되기 까지 한다고 합니다. 가끔씩 이 무리에 방랑자의 애완동물, 또는 한때는 (즉 현재는 죽었다는) 그랬던 애완동물도 합류해있다고 합니다.

2492

"모든 길이 절 과거로 데려갔어요."

"세살베기 밖에 안된 제 아들도 거기 있었어요. 수년전에 주님의 곁으로 간 이모 마저 있었어요."

묘지는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으며 그때문에 빽빽한 나무 사이로 빛이 통과하지 못하여 묘지를 비추지 못합니다. 숲을 가로질러 가는 길이 멀리에 뻗어있는듯 하지만 따라가다보면 방랑자를 장례식 위치로 이동시킨다고 합니다. 장례식장과 얼마나 떨어져있든간에 모든 잠재적인 경로는 이 현상을 공유합니다. 레벨 249은 일반적으로 인간에게 일어나는 일에 부합하지 않는데 방랑자의 건강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생물학적 반응의 결핍을 관리하는듯 보입니다. 예를들면 몇몇 방랑자는 숲속에 몇일간 아무 음식도 안먹고 숨어있었다 하지만 굶주림과 허기로 인한 피해가 전혀 없었다고합니다.

“일주일정도 밖에 있었던거 같아요. 확실하진 않지만 그렇게 느꼈어요. 나뭇잎을 좀 먹었는데 배고파서가 아니라 그냥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오는 행동이였어요. 나뭇잎 맛은.. 모르겠네요 이제와선 상상도 못하겠어요. 그리고나선.. 예 돌아갔어요. 돌아갔는데 모든게 제가 떠났을때와 똑같았어요.”

군중사이에서 어느정도 시간을 보내고나면 장례식장 밖에 장례차가 주차합니다. 방랑자는 장례차를 멈출려는 시도를 할 수 는 있지만 전혀 효과가 없을것이며 단순히 방랑자가 비킬때까지 멈추기만 할 것 입니다. 차 내부에는 위에 기념비가 달린 관이 들어있는데 기념비에 적힌 정보를 보면 알겠지만 해당 방랑자의 관입니다. 무조건적으로 표시되는 정보는 방랑자의 풀네임, 생년월일 그리고 방랑자의 사진이 포함됩니다. 이외의 세부정보나 물건은 각 방랑자 마다 다릅니다. 예를들면 인용문이나1, 이전에 사용했던 물건, 또는 어린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 등으로 나타납니다. 앞서 말했던 무리중 몇명은 장례차 주변에 모여 알아들을수 없는 언어로 슬픔을 토해냅니다. 이 상황은 무리가 교회에 도착할때까지 이어지며 도착후 모두 착석하고 나면 예배가 시작됩니다.

예배

예배는 각각 마다 독특하게 나타나는데 각 방랑자의 자아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방랑자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로 칠해지며, 상징적인 종교적 물품이나 애용하던 물건들이 메인 룸 전체에 정성스레 배치되어있습니다. 방랑자는 수치심과 절망에 시달리며 원치않은 기억을 생각나게하는 장례식을 보게되는 반면, 낙관주의나 자존감 뽐내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행복한 회상의 시간이 됩니다. 예배는 중단없이 30분에서 60분 가량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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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감이 느껴졌어요. 평온속에서 말이에요."

예배가 시작되면 방랑자와 상당히 가까웠던 사람들이 군중 앞에 나와 큰 소리로 추모사를 읽기 시작합니다. 그 사람들은 한번에 말하며 소리가 연결되면서도 불리된듯한 느낌을 주며 불협화음을 만들어냅니다. 그들은 선명하게 말하지만 그들의 목소리는 먼 추억에서 오며 절망에 의해 닮아 없어진 더할 나위 없는 기억입니다. 그들은 상황에 맞지않거나 대놓고 말하기 껄끄러울 얘기를 회상하며 말합니다. 한번에 많은 회상을 하게되면서도 방랑자는 이를 흘러넘길수 없는게 각 이야기는 서로 분명하게 들리며 예배가 끝나도 방랑자의 기억에 각인이 되어 확고히 남아있게됩니다. 상당히 비정확하고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을지라도 모든 추모사는 현실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 사람들은 제가 GCSE 시험2도 통과못한 바보라는것도 알고 있었어요. 그 사람들은 그냥- 그냥 다 알고있었어요. 한순간도 입 다물지 않고 계속 떠들어대기만 했어요.”

이전과 마찬가지로 방랑자가 장례식장을 나가면 시간이 멈추는데, 이는 방랑자가 있어야만 장례식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예배로 부터 달아날려는 시도는 불가피성에 맞서는 기백없는 시도일 뿐입니다.

예배는 모든 추모사가 말을 마칠때 끝납니다. 여기서 마침이라고 함은 예배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장례식장을 나왔을때를 일컫습니다. 그 다음에는 묘지에 열린 관 근처에 모입니다.

매장

묘지에 있는 묘비 중에서 읽을수 있게 되어있는건 하나뿐입니다. 해당 묘비에는 방랑자의 이름, 생년월일 및 생전 지위가 조심스레 표시되어 있으며 발치에는 꽃이 놓여져있고 사망일을 적는 부분은 공백인 상태입니다. 항상 공백을 유지하며 방랑자의 진짜 죽음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파진 무덤 위에 방랑자의 관이 놓입니다. 무리의 사람들이 묘지를 둘러싸고, 각 개인은 방랑자와의 관계와 상관없이 슬픈 표정을 지며 눈물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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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 있던 무덤은 제 이름이 적힌 무덤뿐이였어요."

다음으로 관이 천천히 내려지기 시작합니다. 안개가 관을 감싸고, 관 위를 덮기를 염원하던 흙으로 무덤을 채웁니다. 흙덩이가 구멍을 채우고 개인의 공유된 슬픔은 커져가지만 울음소리는 더 부드러워지는데 이는 끝이 가까워졌다는 암묵적인 신호가 됩니다. 방랑자도 이를 알아채개 되며, 후술할 "결말" 부분에서 수반될 일명 “비참한 평온함”을 느끼게된다고 합니다.

관이 완전히 매장되면, 무리의 사람들을 꼿꼿이 서서 잠시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다음엔 모두 창고를 향해 돌아서는데 초점에는 아무런 감정도 표현되지 않습니다. 즉 장례식이 끝난것이고 그 순간부터 아무런 이벤트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들이 진짜가 아니란걸 알고있었어요. 그녀가 한동안 빨간색으로 머리를 염색하지 않았다는걸 알았기에 알수있었어요. 근데 그게 그녀에 대해 기억나는 전부네요. 솔직히 그녀와 함께있고 싶었어요. 영원히 그녀의 옆에 있고싶다 생각했었죠. 근데 거기있던건 그녀가 아니였어요. 절대 아니였겠죠.”

결말

비참한 시작이었던 곳이 이젠 평온한 결말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헛간은 방랑자가 레벨내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는 장소입니다. 헛간안에서 방랑자는 무의식에 빠질 때 까지 몸을 짓눌러오는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됩니다. 방랑자를 레벨 249로 인도했던 방랑자의 상태는 방랑자가 깨어났을때도 유지됩니다.

들판 레벨에서 다시 깨어났었어요. 깨어났을때도 전 사방에 피를 흘리고 심한 허기를 느끼며 죽어가고 있었어요. 그 양반들이 절 찾은게 아니였으면 진짜 죽었을거에요. 근데 그- 레벨은 절 살릴려던것도 뭣도 아니였어요. 그냥 잠시나마 죽음을 늦춰준거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구 및 출구

입구

레벨 249은 아무 레벨에서나 접근이 가능합니다. 유일한 필요요건은 방랑자가 죽을정도로 심한 상처를 입은 상태여야 하고 그 상태에서 기절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그렇게되면 레벨 249에서 깨어나게 될 것입니다.

출구

레벨 249를 나가는 유일한 방법은 레벨 내에 있는 창고를 통해서 입니다. 매장 과정이 끝날때 까지는 이 방법을 사용할수 없으며, 매장 후에는 시간 상관없이 앞서 말했던 과정으로 나갈수 있습니다. 그렇게 방랑자가 기절하고 원래있던 레벨에서 다시 깨어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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