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난이도
등급 0
- 위험 없음
- 생존 가능
- 엔티티 무해함
레벨 23-KO는 백룸의 24번째 레벨입니다.
설명:
레벨 23-KO는 끝없이 길게 이어지는 좁고 긴 미로같은 동굴 통로입니다.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 지름의 정확한 측정은 어려우나, 성인 남성이 엎드린 채 포복으로 겨우 기어갈 수 있는 매우 좁은 구조입니다. 고개를 들기에도 매우 좁아 목을 젖힌 채 움직여야 합니다. 돌과 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하좌우 어디로든 이어지는 갈림길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내부는 당연히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에 탐험 시 헤드 랜턴 같은 광원을 챙길 것을 추천합니다.
레벨 자체는 안정적이기에 통로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으나, 그만큼 노클립이 어렵기도 합니다. 또한 지도를 그려보려는 시도는 전부 실패로 돌아갔는데, 마치 개미굴처럼 통로가 얽혀 있어 쉽게 방향 감각을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방랑자는 이 얽힌 레벨을 마치 엉킨 실타래나 뇌 속 혈관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단, 길이 점점 넓어지거나 좁아지지는 않으며, 막히지도 않는, 무한하게 복잡한 통로입니다.
레벨 23-KO 안 산소 농도는 항상 일정하며, 가끔가다 물웅덩이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물은 평범한 프런트룸의 물과 일치하며, 조금 더러운 것만 빼면 식용 가능합니다. 이 덕분에 해당 레벨에서 생각보다 장기적인 생존도 가능합니다. 후술할 엔티티의 특성으로 인해, 통로가 막히는 문제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때때로 어떤 방랑자들이 사망하기도 합니다.
엔티티:
레벨 23-KO에서는 3mm~5mm 정도의 개미들이 수백마리 모인 개미떼를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적대적이거나 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들은 프런트룸에 실존하는 특정 개미와 유사한 형태와 습성을 보이나, 따로 개미집을 파지 않고 통로에서 생활합니다. 또한 이들은 굴 내에 3일 이상 움직이지 않는 모든 물체를 집단적으로 뜯어먹습니다. 이로 미루어보아 그들에겐 이 통로 자체가 그들의 개미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특수한 능력이나 습성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나 현재 백룸의 생물학자들이 연구 중입니다.
이 외의 엔티티는 발견된 적 없으며, 특히 굴 안을 가득 채울 크기의 지네 생물은 존재가 전혀 확인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그룹:
공간의 협소함으로 인해 레벨 23-KO 내에는 그룹이 없습니다. 단, M.E.G의 몇몇 연구자들이 허브에서 해당 레벨을 연구 중에 있습니다.
입구:
정확한 입구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어느 레벨에서든 '들어가기 어려운 좁은 장소에 억지로 들어가려는 시도'가 입장 조건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레벨 24-KO의 경우 해당 레벨의 연회장 천장에 접촉할 시 도착합니다.
출구:
정확한 탈출 방법 역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으로선 계속 몸을 움직이며 통로를 기어다니는 것이 노클립될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탈출에 성공한 경우 보통 들어왔던 레벨로 다시 돌아갑니다.

5개월쯤 됐나
글이 잘 안써지네요
대충 미로를 지도로 힘들게 그려봤다라는 컨셉인데 문서에 추가가 될까요?
괜찮은 아이디어 같네요!
혹시 그림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또 이거 저작권이 자유로운 그림인가요?
엄연히 판매되고 있는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