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ity 5-KO - "각시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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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각시탈은 레벨 곳곳에서 발견되는 한국의 각시탈 가면을 착용한 엔티티들을 총칭한다. 이들은 외형적 특징인 한국 전통 탈을 제외하고는 큰 공통점을 찾을 수 없었으며, 대부분 방랑자들에게 적대적이고 위협을 가하므로 발견한다면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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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레벨에서 찍힌 엔티티 5 ko의 개체 A의 모습

개체 A. 백정탈

개체 A, 일명 백정탈은 유령같이 흰 천을 뒤집어 쓴 형상이 백정탈을 쓴 형상을 하고 있는 엔티티이다. 백정탈이 강인함을 상징하듯 이 개체의 힘 또한 아주 강력하나, 그 속도는 일반인의 빠른 걸음 수준에 그친다. 또한 이 개체는 감각이 둔하여 주변 환경의 변화를 인식1, 반응하는 데에 꽤나 시간을 쓰고, 일정 거리 이상 멀리 떨어져 있는 대상에 대해서는 아예 반응조차 보이지 못할 정도이다.

특징

백정탈은 사진과 같이 흰 천 말고는 몸체가 아무것도 없어 움직일 때에는 천이 바닥에 쓸리는 듯한 소리를 낸다. 하지만 이는 자연 환경이 주를 이루는 레벨들에서 나뭇잎에 바람이 스치는 소리와 매우 유사하여 방랑자들이 백정탈의 접근을 인지하지 못해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항상 사주경계를 철저히 하는 것과 주변 소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백정탈은 방랑자에게 접근하여 몸을 들이받아 공격한다. 이때 이 몸통박치기는 인간의 뼈도 단번에 으스러뜨릴 정도로 강력하여, 주변의 도움이 없다면 백정탈과의 근접 대치 상황에서 살아남기는 어렵다. 몸통박치기를 통해 방랑자를 무력화한 백정탈은 이후 주변 자극이 없어지면 흰 천으로 방랑자를 덮은 후 소화를 시작한다. 이는 약 12시간 가량 진행되며, 그 동안 방랑자의 사체는 백정탈에게 흡수되어 뼈만 남게 된다.

대처법

방랑자가 백정탈이 방랑자를 인지하기 전 멀리서 그 존재를 인지했을 경우 백정탈의 인식 범위로 들어가는 실수만 범하지 않는다면 완전히 안전하다. 하지만 백정탈이 충분히 근접해온 방랑자를 인지하고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이는 위험 신호로, 방랑자는 즉시 백정탈로부터 도망쳐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다행인 점은 다시 인식 범위 밖으로 도망친다면 백정탈이 추적을 멈추기 때문에 대처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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