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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룸연구기구 보안부장
엔티티 번호: 39-KO
서식지: 레벨 39-KO (추정: 엔티티 39-KO의 번식 특성 상, 적절한 온도와 '흙'이 있는 환경에서도 서식할 수 있거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설명:
엔티티 39-KO는 작게는 1밀리미터에서 크게는 3센티미터의 프론트룸의 비행 곤충의 외형과 비슷한 육식형 개체들의 집단입니다. 이 집단은 여러 프론트룸 곤충의 외형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개체는 꿀벌의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엔티티들과 프론트룸의 곤충들의 차이는 해당 엔티티들은 모두 입에 살점 등을 뜯어먹기에 최적화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들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능: 개체 각각의 지능은 그리 높지 않지만, 집단으로 모이면 약 인간의 20세 정도의 지능을 가지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피해자의 뇌 조직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기억도 공유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외부: 이들의 외부표면에서 알려지지 않은 점성의 액체가 스며나옵니다. 이 액체는 아래에 설명할 변장을 오래 유지하도록 방부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변장: 이 개체들의 가장 크고 위험한 특징입니다. 이들은 인간의 내부로 침투해 내부 장기를 섭취하고, 남은 피해자의 가죽 안에 모여 사람 형태를 만듭니다. 이때 개체들은 마치 사람의 장기를 대신하는 것 같이 골격 역할 등을 분담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또한 위에서 설명한 점성의 액체가 가죽의 부패를 방지하고 몇몇 개체들이 날갯짓으로 특성 진동을 일으켜 사람 같은 목소리를 내어 유인합니다. 그러나 목소리는 완벽하지 않고 말할 때마다 날갯짓 소리가 들린다는 증언이 있으며, 점성의 액체가 끈적하게 가죽 표면에 묻어있습니다.
- 번식: 이 개체들이 죽으면 프론트룸의 딸기와 비슷한 외형을 가진 식물로 변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개체들 열매가 맺히도록 가꿉니다. 열매 또한 딸기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딸기의 씨앗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 열매의 씨앗이 아닌 엔티티들의 알이 있습니다. 이 알은 생명체의 위산에도 소화되지 않으며, 생명체가 이 열매를 섭취하면, 위를 지나 대장에서 알들이 부화하며 내부 장기를 갉아 먹고 다시 나오는 것을 반복합니다.
행동: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에는 온순하지만, 약 7미터 이내에 인간이 접근하면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개체들은 인간의 코, 귀, 입으로 들어가 질식시킵니다. 그렇게 질식하여 사망한 피해자의 신체 내부로 들어간 엔티티 39-KO들은 내부 장기를 갉아먹고 인간으로 변장을 하여 다른 사람을 유인하고 다가온 인간을 가죽을 찢고 나와 다시 공격하는 형식을 반복합니다.
생물:
성충인 개체들은 앞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의 프론트룸 곤충 외형을 가지고 있고, 유충 또한 프론트룸 곤충 유충들의 외형과 비슷합니다. 이 두 과정에서 모두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견:
레벨 39-KO의 첫 탐사를 진행한 한국백룸연구기구 (KBRO)의 두 요원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이것 때문에 두 요원은 엔티티들의 공격을 받았고, 요원으로 변장한 해당 개체들이 데이터 베이스에 보안을 뚫어내어 한국백룸연구기구는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해야 할 일:
- 해당 엔티티들의 공격을 막을 때에는 화염방사기나 고압 전기충격기를 사용하세요.
- 공격 받는다면, 코와 입, 귀를 막으세요.
해서는 안 되는 일:
- 딸기의 씨앗을 자세히 봤을 때 작은 애벌레로 추정되는 것이 보인다면, 먹지 마세요.
- 낯선 이 (특히 레벨 39-KO에서)가 말을 할 때 목소리에서 날갯짓 소리가 섞여 들린다면, 멀리 떨어지세요.
